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투자 원칙
피터 린치는 워런 버핏만큼 설명이 필요없는 인물 그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 동안 피델리티의 마젤란 펀드를 운영하면서 연평균 29.2%의 수익률을 올렸다. 투자자가 늘면서 13년 동안 펀드 규모는 1800만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눈덩이처럼 불어났지만, 피터 린치는 1990년 불과 46살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. 1. 누구도 금리 등 거시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. 피터 린치는 일관되게 금리, 경제동향, 주식시장에 대한 예측을 무시하고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. 거시경제는 멀쩡하다가도 불과 몇 달 만에 나빠질 수 있으며 이걸 예측하는 걸 불가능하다. 올해가 좋은 예다.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,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등 투자자들이..
2022.10.09